호치민에서 가장 호치민 같지 않은 곳! 오토바이 경적 소리도, 전선 거미줄도 없고 넓은 보도와 나무 가득한 공원, 깨끗한 강변이 펼쳐져 있어요. 1군에서 Grab으로 20~30분이면 도착하는데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기분!
작가 소개
안녕하세요, 대만 출신 호치민 거주 8년차 여행 블로거 아밍입니다. 1~2개월에 한 번씩 7군에 꼭 가요(크레센트몰 쇼핑, 스타라이트 브릿지 야간 러닝, 전시 관람). 이 글의 모든 정보는 2025년 10~11월 직접 발로 뛰며 최신화했습니다!
왜 7군에 가야 할까?
- 시내 오토바이 소음·혼잡 거의 없음
- 한국인·일본인·싱가포르인·대만인 어디서나 보임
- 1군에서 Grab 20~30분
- 사진·힐링·쇼핑·맛집·야경 한 번에 해결
7군 주요 지역 한눈에 보기
| 지역 | 특징 | 추천 체류시간 |
| 푸미흥 신도시(Phú Mỹ Hưng) | 완벽하게 계획된 현대 주거지 | 반나절~1일 |
| 크레센트 호수+스타라이트 브릿지 | 호수뷰·야경·산책 명소 | 오후 늦게~밤 |
| Crescent Mall & SC VivoCity | 쇼핑·먹거리·실내 에어컨 천국 | 3~5시간 |
2025년 최신 추천 스팟 TOP7 (순서대로 돌면 최고)
1. 크레센트 호수 & 스타라이트 브릿지

오후 5시 이후가 진리! 15분마다 음악 분수쇼+빛나는 다리 바닥. 커플·가족 모두 인생샷 건진다!
2. Crescent Mall

2025년 대대적 리뉴얼 완료! 신규 옥상정원 & VR존 오픈. 유니클로·자라·한국 브랜드 가득, 지하 푸드코트도 대박.
3. SC VivoCity

싱가포르 CapitaLand 운영. B1에 고급 슈퍼마켓 있어 기념품 사기 딱!
4. The Panorama Skybar (73층 루프탑)

2025년 신규 오픈! 호치민 360도 전망, 칵테일 250-350k VND. 선셋 타임에 오면 감동 두 배.
5. Van Hanh Park (반한 공원)
7군 최대 공원. 호수 2km 러닝 트랙, 어린이 놀이터, 주말엔 현지 가족 피크닉 천지.
6. SECC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
국제 박람회·콘서트 자주 열림. 2025년 12월엔 한국 VIBE 페스티벌도!
7. 푸미흥 주말 마켓
매주 토·일요일 크레센트 호수 옆. 핸드메이드·버스킹·세계 길거리 음식 가득.
2025 교통·예산 팁
- 1군 → 7군: Grab 150-200k VND (20-30분)
- Phú Mỹ Hưng 앱 깔면 무료 빨간 셔틀버스 운행
- 1일 예산: 교통 30만 이내 + 밥 20-50만 + 쇼핑은 지갑 사정
첫 방문자 완벽 1일 코스
- 09:00 1군 출발 → Grab으로 Crescent Mall 아침
- 10:00-13:00 Crescent Mall + SC VivoCity 쇼핑
- 13:00 호수뷰 카페 점심 (The Coffee House 강추)
- 14:00-17:00 크레센트 호수 산책 → 스타라이트 브릿지 사진 → 공원 멍때리기
- 17:30 선셋 + 라이트쇼 감상
- 18:30 푸미흥 한국식당 저녁 (고기하우스·서울가든 추천)
- 20:30 The Panorama Skybar 한 잔 후 귀환
마무리
7군은 더 이상 “부자들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호치민 여행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야 할 “또 다른 베트남”이에요. 편안한 현대 도시와 국제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껴보세요!
다음 호치민 여행 때는 마음의 절반을 7군에 주세요. 무조건 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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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 현장 검증: 2025년 11월 23일


